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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찬 물에 머리 감던 어머니 본 후 아무거나 시켜달라고 매니저에게 애원… 지금은 따뜻한 물 나오는 집 선물해드려”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2/07 10:55 수정 2018.02.07 10:57
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조권, “찬 물에 머리 감던 어머니 본 후 아무거나 시켜달라고 매니저에게 애원… 지금은 따뜻한 물 나오는 집 선물해드려”

가수 조권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부유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 장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조권이 출연해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도전자만 6~7천 명이었는데, 그 중 10명 안에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권은 “노래 실력은 엄마로부터 받았고, 장난기는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조권은 멘토가 누구냐는 질문에 부모님을 꼽으며 “어느 날 찬 물에 머리를 감던 어머니를 봤다. 이후 매니저에게 예능이든 뭐든 아무거나 시켜달라고 애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어머니에게 따뜻한 물이 나오는 집을 선물해드렸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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