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김완선, “김국진 강수지 만나기 전에 너무 잘 어울린다고 얘기하며 중간에 조력자 역할 했다” 고백
공개열애 중인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가수 김완선이 두 사람 사이에서 조력자 역할을 했음을 고백한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변진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완선은 공개 열애 중인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대해 “너무 부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둘이 만나기 전에도 제가 처음에 봤는데 두 사람이 무언가 하더라. 너무 잘 어울리는 거다. 그래서 ‘언니 밥이라도 한번 같이 먹어봐. 너무 잘 어울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변진섭이 “조력자 역할을 했네”라고 하자 김완선은 “엄청 많이 했다니까”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이 결혼시기를 묻는 질문에 “오는 5월 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