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8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고준희양 실종 사망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풀리지 않는 의혹, 준희의 죽음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전주 '고준희양 실종 사망 사건'. 용의자는 다름 아닌 준희의 친 아버지와 그의 동거녀, 그리고 동거녀의 어머니였다. 준희가 사망한 시점부터 주검으로 발견된 8개월 동안의 엽기적인 실종 사기극. '준희를 때리긴 했지만 죽이지 않았다'는 그들의 주장과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의혹들을 추적했다.
▶시나리오 속 천사와 악마의 실체
착한 아빠, 착한 엄마의 탈을 쓴 가족. 충격적인 실종 사기극을 공모한, 평온해 보이는 용의자들. 준희가 숨진 뒤에도 가족여행을 떠나고 취미생활을 한 이 가족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8개월 동안 준희를 살아있는 것처럼 연기했던 이 가족의 이상 심리를 전격 분석해본다.
▶아이들의 소리 없는 시그널
준희의 죽음을 막을 수는 없었을까? 앞으로 제 2의 준희를 막을 수는 없을까?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미취학 아동들의 실종, 유기 사망 사건들의 공통점을 분석했다. 해외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관리하는 시스템과 우리나라의 미취학 아동 시스템을 비교, 분석해 대안을 모색한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