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15일 JTBC에서는 설 특선영화 ‘싱글라이더’를 방영한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싱글라이더’는 이주영 감독이 연출하고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등이 출연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싱글라이더’는 액션 장르에 밀려 최근 한국영화에서 쉽사리 찾아볼 수 없었던 월메이드 감성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바, 기대를 충족시켰다.
‘번지점프를 하다’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감성 연기로 기대를 모았던 이병헌은 역시 믿고 보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공효진과 20대 청년을 대변하는 역할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안소희의 신선한 조합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설 특선영화 ‘싱글라이더’는 15일 밤 11시 30분 JTBC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