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김세호 전 태안군수(68)는 오는 6월 13일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태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태안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군민의 생각과 뜻을 받들어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군민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며 출마의 출마의 변(辯) 밝혔다.
김 전 군수는 “민선5기 태안군수로서 군민과 약속했던 크고 작은 많은 공약들이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아쉬움으로 남아 있기에 전임자의 못 다한 사업도 알차게 마무리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군민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 자치라”며 “주민의 생각과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 주민자치, 함께 모여 논의하고 합의를 만들어내는 참여자치가 바로 지방자치라”고 말했다.
또 “군민의 입장에서 현장 속 대면행정이 주민이 원하고 바라는 행정임을 저는 잘 알고 있다”며 “공직자 전원이 팀웍을 발휘하며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게 함은 물론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무엇보다도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해 성공적 자치행정을 기필코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지역의 환경과 여건을 심분 활용해 독특하고 특색 있는 지역개발을 강력 추진해 세계 송의 태안 그리고 미래
를 위한 준비를 하겠다”며 모둔 군민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편안하게 살면서 행복이 충만한 태안 안심한 태안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김세호 전 태안군수는 “군정을 이끌려면 끊임없는 연구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그러기에 저 김세호는 지난 7년간 속속들이 지역을 누벼왔고, 대학에서 자치행정, 사회복지, 협상, 리더십을 강의하면서 잠시도 한눈팔지 않은 채 우리 태안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 왔다”며 “모든 것을 바쳐 헌신 할 굳은 각오로 태안군수가 되기 위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출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