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비밀의 정원’ 정형돈, 삼성전자 시절 취중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낙상 사고 고백… 수술보다는 해장이 먼저?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비밀의 정원’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에 ‘비밀에 정원’에 출연 중인 정형돈이 과거 회사 재직시절 당한 사고 언급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비밀의 정원’은 심리학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성격 유형과 행동 분석 등 흥미로운 시점으로 이야기 하는 토크쇼로 지난 16일 tvN 설 파일럿으로 편성됐다.
앞서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에서 정형돈이 자신의 첫 직장이었던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의 족구동호회 ‘더 블루’와 족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옛 직장을 방송을 통해 첫 공개한 정형돈은 숨겨졌던 과거 행적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기상천외한 사연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그 중 직장선배가 ‘형돈이는 모닥불 때문에 사고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름 아닌 회사 야유회 중 정형돈과 직장선배가 모닥불을 뛰어넘는 내기를 하던 중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던 것.
그러나 수술을 앞두고 짬뽕을 흡입해 수술 날짜를 변경해야 했던 웃픈 과거가 전해졌다. 이에 정형돈은 “수술보다는 해장이 먼저였다”며 그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tvN ‘비밀의 정원’에서는 정형돈과 휘성의 심리테스트 결과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