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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실제로 여린 성격인데 사람들이 쉽게 말을 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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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실제로 여린 성격인데 사람들이 쉽게 말을 걸지 못해 마음 약해서 누가 피해당하는 것도 못봐"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2/19 17:11 수정 2018.02.19 17:12
사진 : bnt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진서연, "실제로 여린 성격인데 사람들이 쉽게 말을 걸지 못해 마음 약해서 누가 피해당하는 것도 못봐"

배우 진서연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인터뷰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진서연은 최근 패션매거진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부터 여성스러운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만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서연은 첫인상에 관련된 질문을 하자 “강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고 사람들이 쉽게 말을 걸지 못하더라(웃음). 도리어 여린 성격인데 말이다. 그리고 털털한 성격이지만 마음이 약해서 불쌍하거나 누가 피해당하는 것도 못 본다. 오히려 허당이다”며 순수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던 배우 진서연은 19금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잠시 출연을 고민했다고 한다. 그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2년 정도 했는데 카메라 연기는 처음 하는 것이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작품성도 뛰어났고 극중 인애라는 인물을 표현할 수 있는 장면이 많았다. 하지만 노출 때문에 잠시 출연을 고민했었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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