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맹정호 충남도의원(충남 서산 50)은 오는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서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맹 의원은 “도의원으로 성실과 겸손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 정치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충남도와 서산시를 잇는 가교역할과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의 밝혔다.
맹 의원은 “지방자치의 ‘주인은 우리 시민이다’ 시민의 생활을 먼저 챙기는 행정이 되어야한다”며 “서산의 미래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넉넉한 서산은 맹정호가 만들고자 하는 서산의 미래이자 시민이 바라는 시대의 요구라”며 “시민중심의 시정, 균형발전하는 서산, 지속가능한 서산, 산업생태계가 다양한 서산,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서산, 넉넉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서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서산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산시장은 새로운 정부의 정책과 가치를 가장 잘 알고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춰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저 맹정호는 청와대 행정관, 충남 도의원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서산, 넉넉한 서산, 행복한 시민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정호 의원은 서산 인지초등학교, 서령중, 서령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대 총학생회장, 노무현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서산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도의회 의원(서산),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