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박재민, 서울대 들어가려고 공부 열심히 한 이유? “부모님이 서로 자기 닮았다고 하셔”
배우 박재민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서울대에 들어가게 된 이유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재민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내가 공부를 못하는 건 유전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재민은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학창 시절 춤을 정말 좋아했다. 부모님이 좋은 대학을 들어가면 비보이 활동을 인정해주겠다고 하셔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혔다.
박재민은 이어 "운이 좋게 서울대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부모님이 서로 자기를 닮았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재민은 KBS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