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 설연휴를 맞이해 대전효문화진흥원은 3일간(15일~18일) 운영한 특별 이벤트를 통해, 윷점으로 보는 2018년 신년운세, 다양한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 캐리커처로 그리는 우리가족 사진, 신년다짐 소원풍선 날리기 등을 무료로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히 18일에 진행된 가족클럽에는 여덟 가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그 중 가족들과 방문한 용인 신리초등학교 2학년 임영준 군은 “전통놀이 체험 중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오목두기와 팽이치기가 제일 재밌었다.”며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효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