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윤서인,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성 통해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많은 이들 분노 자아내
극우성향의 만화가 윤서인이 그린 웹툰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윤서인은 최근 게재한 웹툰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딸에게 “딸아 널 예전에 성폭행했던 조두숭 아저씨 놀러오셨다”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을 하며 한 남성을 소개했다.
그 남성은 “많이 컸네. 인사 안하고 뭐하니?”라고 물었고, 딸은 두려움에 덜덜 떨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어 그 웹툰 밑에는 ‘전쟁보다는 역시 평화가 최고’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 문구는 최근 천안함 폭침의 주역이라고 추정되고 있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방남한 것을 두고 김영철을 성폭행범 조두순에 비유, 현 정부에 대해 비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상에서는 윤서인의 웹툰 내용에 대해 비난을 하는 의견들이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