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후지사와 사츠키, 정장 입고 직장에서 일하는 모습 포착… 주경야운동? 열정 대단하네 원동력 극찬
2018평창동계올림픽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 주장 후지사와 사츠키가 국내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결승에 올라 25일 스웨덴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에게 유일하게 1패를 당했으나, 지난 23일 준결승전에 다시한번 일본을 만나 깨끗하게 설욕을 했다.
이날 경기만큼이나 관심을 모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녀는 일본팀의 주장 후지사와 사츠키(28)다.
일본 실업팀 소속인 후지사와 사츠키는 생업을 위해 보험 설계사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낮에는 보험 대리점에서 일을 하고, 일을 마친 오후와 주말에 운동을 하며 올림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2016년 일본 대표로 발탁돼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일본 대표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온라인상에서는 “그렇게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궁금하다” 등 그녀를 극찬하는 의견들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