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조미령, “버릇없다는 오해 받아… 사람 10번 이상 봐야 ..
문화

조미령, “버릇없다는 오해 받아… 사람 10번 이상 봐야 알아봐” 고백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2/26 18:46 수정 2018.02.26 18:47
사진 : MBC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조미령, “버릇없다는 오해 받아… 사람 10번 이상 봐야 알아봐” 고백

배우 조미령이 주목을 받으면서 그녀가 안면인식 장애가 있다고 고백한 장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미령은 앞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절친 우희진과 함께 출연해 “인사를 안 한다고 오해를 많이 받는다”면서 “종종 버릇없다는 오해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조미령은 자신이 안면인식장애가 있다면서 “사람을 못 알아봐 ‘모르는 사람인데 인사를 할 필요가 있냐’는 생각에 인사를 안 한다”고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소문에 대해 언급하며 “보통 사람을 10번 이상 봐야 알아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인 안면인식 장애는 장소나 사물에 대한 인식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며 얼굴에 대한 인식장애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