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신소율 김지철 열애, 자신들의 정체 숨기지 않고 공개적으로 만남 가져… 서로 시너지 얻는 사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신소율(34)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31)이 열애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2일 TV리포트는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이들의 열애를 보도했다.
특히 이들은 강남의 한 식당에서 함께 자신들의 신분을 가리지 않고, 공개적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TV리포트는 전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서로 연기에 대한 직업적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신소율의 소속사는 이날 “신소율과 김지철이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이들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김지철은 지난 2012년 뮤지컬 '영웅'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그 후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더맨인더홀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