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강성훈,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기혐의 벗었다? 간증 들어보니 “어머니 여동생도 예수님을 받아들여”
16년만에 재결합한 그룹 젝스키스 보컬 강성훈이 사기사건에 휘말렸다. 이에 그가 교회에서 간증을 한 장면이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성훈은 과거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기혐의를 벗었다고 간증을 한 바 있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 이후 몇 차례 사기 혐의로 법적분쟁을 겪었으나, 4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2014년 혐의를 벗었다. 그 후 강성훈은 여러 차례 사기죄 고소를 당하며 고초를 겪어왔다.
당시 강성훈은 “교회에서 기도하는데 몸이 뜨거워지고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라며 “이 상황이 너무 힘들고 ‘살려주세요’라고 울부짖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건은 모두 무혐의로 해결되었고 모두 하나님 도움 덕분”이라며 “평소에 불교신자였던 어머니, 여동생도 예수님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편, 6일 경향신문은 강성훈이 지인으로부터 “1억4천만원을 사기당했다”고 고소를 당한 사건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