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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창업에 최적화 된 외식 프랜차이즈 두루치기전문점 ‘양철식당’

이진성 기자 입력 2018/03/06 15:37 수정 2018.03.06 15:58
두루치기전문점 ‘양철식당’, 한식 특성상 비수기가 없어 안정적 수익 도모 가능

[뉴스프리존=이진성 기자] 요즘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최저임금 인상’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점주들은 물론,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을 맞아 대비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모습. 창업시장은 자연스럽게 최소인원으로 운영 가능한 창업아이템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부부창업, 가족창업 아이템이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인건비를 최소화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두루치기전문점 ‘양철식당’으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몰리는 이유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다. ‘양철식당’은 건강하고 정갈한 먹거리를 모티브로,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와 김치를 특색 있고 개성 있게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간단하게 장점을 설명한 한식 특유의 꾸준한 수요, 다양한 연령층 공략 가능, 사계절 변함없는 매출 편차, 간편한 운영, 높은 마진율 등을 꼽을 수 있다.

경기 및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중적인 인기를 기대할 수 있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검증된 수익성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중시하는 부부창업, 가족창업에 최적화된 브랜드라는 평가다.

엄선된 천연재료를 사용한 육수, 국내산 생돼지고기, 저온숙성 공정을 거친 배추김치 등을 본사에서 신선한 상태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특별한 조리기술 없이 초보창업자라도 쉽게 메뉴를 만들 수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

두루치기나 파불고기는 손님이 테이블에서 직접 익혀 먹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짧고, 서빙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더 나아가 주방에선 재료만 담아 손님 상에 내가면 되기 때문에 노동강도도 매우 낮다. 덕분에 최소인원으로 운영할 수 있고,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어 수익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양철식당’의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인건비를 걱정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특히 한정된 투자금으로 장기적인 창업을 기대해야 하는 부부창업, 가족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그 부담감이 더 클 수 밖에 없다”면서, “한식메뉴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양철식당’으로 시작한다면, 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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