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원=박인수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추진 중인 시책으로는 ▲“174㎞ 해안선 힐링”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 ▲‘창원방문의 해’ 홍보물 설치이다.
구산면 소재 저도 연륙교(콰이강의 다리) 위에서 야경 즐기기, 비치로드를 걸으며 바닷바람 쐬기,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연예인 체험하기. 이러한 힐링 장소는 바다를 끼고 있는 마산합포구만의 매력적인 자원이다.
174㎞의 해안선 관광과 더불어 창동 상상길,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미술관, 10월의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을 통해 마산합포구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창원시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2018 창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마산합포구청 청사 외벽 상단에 대형현수막을 제작해 게첩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월영광장과 서성광장에는 홍보탑을 설치했다.
홍보탑 설치를 시작으로 마산합포구 전역에『창원 방문의 해』성공기원 현수막과 구산면 수정 진입도로, 문화동 만날고개 육교, 오동동 꼬부랑길 등에 자체 제작한 깃발 150여 개를 설치해 군집기거리를 조성했다.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특히 홍보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 우리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힐링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