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재탁 기자] 미국 항공 유학으로 국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의 입학식이 2018년 3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입학식에는 남유타주립대 Dr. Stephen Allen 부총장과 Sean Heiner 항공운항학과 학과장이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남유타주립대의 입학허가서를 직접 수여해 주었다.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는 국내에서 매년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기 학과이다. 이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최신 기종의 고가항공기 10대를 추가로 구매하기도 했다.
남유타주립대 아시아센터 관계자는 “매년 남유타주립대 본교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해주고 학생들 개개인에게 입학허가서를 직접 수여하고 있다”며 “남유타주립대는 Princeton Review가 미 최우수종합대학교로 10년 연속 선정하였을 정도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와 캠퍼스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는 교육중심 대학교”라고 전했다.
입학한 학생들은 본교에서의 학업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국내교육과정에서 완벽한 준비를 갖추고 남유타주립대 본교로 진학하여 남유타주립대 비행교육원에서 비행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미국 남유타주립대의 4년제 학사학위와 미국 연방항공청(FAA) 계기/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및 비행교관 자격증명을 취득할 수 있다. 해당 학위는 미국 NWCCU(Northwest Commission on Colleges and Universities)의 인증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 모든 대학원에 지원이 가능한 미국대학교의 정식 학사학위이다.
졸업생들은 남유타주립대와 취업연계과정에 있는 미국 Skywest 항공사에 입사해 1,000시간 이상의 제트기 비행경력을 쌓아 글로벌 항공조종사가 되기 위한 강력한 스펙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 입학식에는 2018학년도 항공운항학과 신입생 및 학부모 외에 많은 내외빈과 2019학년도 전형에 사전선발된 학생들까지 참석하여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남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에 입학한 이O형 학생은 “현재 남유타주립대 본교에서 학업과 비행실습을 병행하고 있는 선배들의 축하 영상이 특히 인상깊었다. 사진으로만 보던 미국 본교 캠퍼스에서 선배들이 현재 생활을 하고 있고 미국 생활에 대한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어서 일년 간의 국내교육과정을 잘 이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