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강성태, “화가 나고, 나도 잘 나가고 싶었는데 내가 잘..
문화

강성태, “화가 나고, 나도 잘 나가고 싶었는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공부 밖에 없더라… 그때부터 독서실에서 살며 노하우 터득”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3/08 11:54 수정 2018.03.08 12:05
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강성태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공부의 신’이 된 계기를 밝힌 장면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강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강성태는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며 기출문제를 미리 풀어봤다”며 “평소 먹으면서 공부하는 게 내 공부법이다. 라면 먹으면서 읽을게 없으면 라면 성분이라도 읽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강성태는 공부에 집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중 2때 반 친구가 내 얼굴이 침을 뱉은 적이 있다”며 “화가 나고, 나도 잘 나가고 싶었는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공부 밖에 없더라”고 밝혔다.

강성태는 “그때부터 독서실에서 살았는데 고등학교 갔더니 외우는 것만으로는 안되더라”며 “그래서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을 연구해서 내가 터득한 노하우를 알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