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착한마녀전’ 이다해가 핫팩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다해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이다해의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1인 2역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장면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친 이다해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핫팩으로 추위를 달래고 있는 촬영 사이사이 다양한 순간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언 몸과 얼굴을 녹이면서도 감정선을 이어나가고 상대 배우와 호흡하며 디렉팅에 귀 기울이는 등 현장에 몰입하고 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첫 촬영에 돌입했던 ‘착한마녀전’은 1-2월 한파 속에 분주하게 진행되었다. 초반 1인 2역 분량이 큰 비중을 차지했던 만큼 배우 본인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매 장면 두 번씩 세팅을 바꿔가며 배의 시간과 노력으로 공들여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다해는 극 중 선희와 도희가 왜 서로 다른 삶을 살게 되었는지를 표현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모습을 연기하며 교복 차림부터 웨딩드레스 등 변화무쌍한 비주얼 변신을 선보이는가 하면 매서운 추위 속 우천 촬영까지 다이나믹 열연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이다해는 “다 같이 노력해서 촬영한 만큼 첫 방송부터 호응으로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 더 좋은 연기, 즐거운 드라마로 보답 드릴 테니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 생활극.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