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음악감독 박칼린이 뮤지컬배우 최재림과 열애설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이들의 과거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칼린은 앞서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연하 최재림과 열애설에 대해 “그건 진짜 아니다. 정말 가족이다”고 해명했다.

박칼린 열애설은 과거 ‘남자의 자격’ 출연 당시에도 흘러나온 적이 있다.

최재림은 박칼린이 운영하는 뮤지컬 전문 아카데미 ‘킥 뮤지컬 스튜디오’ 소속으로 ‘남자의 자격’에서 서로 다정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춰지기도 했고, 합창단 훈련 당시 보여준 환상의 호흡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재림은 당시 인터뷰에서 “박칼린 감독님과 열애설이 돈다는 소문은 들었다”며 “말도 안 되는 소문 때문에 박칼린 감독님과 앞으로 작업을 안 할 것도 아니니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박칼린 감독님은 나에게 인생의 스승이자 멘토, 조력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재림이 지난 13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칼린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