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최재림,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너무 남의 시선에 맞춰 살려고 하면 내 삶이 행복하지 않아”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음악감독 박칼린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의 인터뷰가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재림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공동체에 살고 있는 한, 다들 사회적 가면이란 걸 쓰고 살아간다. 다 신념이나 성향이 다르지만, 하고 싶은 것과 못하는 것과 억지로 해야 하는 것 여러 기로에 서게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럴 때 사실은 좀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너무 남의 시선에 맞춰 살려고 하면 내 삶이 그리 행복하지 않을 테니까. 다들 기준은 다르지만 개개인의 가치와 목표를 이루는 데 기준이 남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본인의 기준을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드러내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를 더 잘 알고, 스스로 탐구하시면 좋겠다. 용기를 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재림은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롤라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이다. 오는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