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사의 찬미’ 유시민, “축음기 사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음모론 있어” 비하인드 언급 주목
‘사의 찬미’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 작가가 이에 대해 언급을 한 장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알쓸신잡’에서는 잡학박사들의 경주 여행기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시민은 ‘사의 찬미’의 윤심덕에 대해 “사실 그분의 자살설에 이태리 생존설, 모살설 등의 음모론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의 찬미’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이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현해탄에서 몸을 던진 일화로 잘 알려진 곡이다.
이어 유시민은 “음반이 출시되기 직전에 윤심덕과 김우진이 실종됐다”며 “당시 ‘사의 찬미’를 듣기 위해서는 축음기를 사야했기에 축음기를 사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음모론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의 찬미’는 SBS에서 2부작으로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