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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라디오 방송 후 목동에서 만나 이동 중 어디로 가..
문화

김흥국, 라디오 방송 후 목동에서 만나 이동 중 어디로 가냐고 물었더니 “좋은데 간다”라고만 말해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3/15 16:44 수정 2018.03.15 16:58
사진 : 연합뉴스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김흥국, 라디오 방송 후 목동에서 만나 이동 중 어디로 가냐고 물었더니 “좋은데 간다”라고만 말해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MBN은 가수 김흥국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30대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여성은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했을 당시 지인을 통해 보험 실적을 쌓기 위해 김흥국 등 여러 사람을 소개 받았다고 밝혔다.

그 여성은 김흥국이 라디오가 끝난 후 목동 방송국에서 만나자고 해 만난 후 차를 타고 한참 이동을 했다고 한다. 그 여성은 김흥국에게 어디로 가는 거냐고 물었지만, “좋은데 간다”라고만 해서 어디로 가는 지도 몰랐다고 한다.

그 후 김흥국이 아는 식당에서 문을 닫고 술을 마셨는데, 김흥국이 자꾸 술을 권해 억지로 먹다가 정신을 잃었고, 깨어 보니 침대 위에서 옷이 다 벗겨진 채 김흥국과 옆에 누워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성추행 성폭행 등 그 어떤 혐의도 절대 사실 아니다. 그 여성과 몇 차례 식사자리를 함께 한 것은 사실이나 절대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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