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기자]차상현 현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15일 영도구 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8정기총회 및 제12대 지회장 선거’가 열렸다.
영도구 각 경로당 회장 73명 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는 선거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어르신들의 질서 있는 모습으로 순조롭고 엄격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회장 선거의 개표 결과 차상현 지회장은 35표를 획득하여, 33표를 얻은 김성남 후보를 2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차상현 지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부족하지만 이제는 같이 움직입시다. 영도구의 노인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각 임원 분들의 수고와 행사 후에도 어르신들을 겸손히 섬기는 영도구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앞으로의 영도구 노인복지가 더욱 빛날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