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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의 우정’ ‘프로고독남’ 김민준 & ‘투머치토커 끝판왕’ 김호영…新 커플이 선보일 우정은?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3/16 14:03 수정 2018.03.17 22:18
사진 : KBS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1%의 우정’에 김민준-김호영이 새로 합류, 극과 극의 케미를 선보인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지난 2회 방송 만에 안정환-배정남은 어느새 껌딱지 커플이 되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주진우-김희철 커플 역시 180도 다른 서로의 삶을 체험하며 마음을 여는 놀라운 우정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이 가운데 영화배우 김민준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새로운 우정 멤버로 함께 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민준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과묵하고 강인한 캐릭터로 남성미를 물씬 풍겨왔다. 그런가 하면 김민준은 홀로 고독을 즐기는 과묵남. 반면 김호영은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 수표이자 최근 예능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흥부자의 모습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자타공인 끼쟁이. 

이에 새로 합류하게 되는 ‘프로고독남’ 김민준과 ‘투머치토커 끝판왕’ 김호영이 어떤 과정으로 우정을 쌓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한다.

한편 ‘1%의 우정’ 제작진 측은 김민준-김호영의 합류에 대해 “김민준-김호영이 이번 주 토요일부터 첫 출연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이전의 안정환-배정남, 주진우-김희철 커플과 또 다른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니 새 커플의 우정 쌓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해 김민준-김호영의 첫 만남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17일(토) 밤 10시 45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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