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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마음 담은 유아전문TV채널 만드는게 목표’ 신기한나라TV 전윤수 공동 대표 인터뷰

서재탁 기자 입력 2018/03/19 09:38 수정 2018.03.19 09:45

[뉴스프리존=서재탁 기자]“유행만 쫓는 콘텐츠, 기술적 플랫폼만 부각하는 등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육아 속 자녀를 위하는 부모의 마음과 눈높이에 집중했습니다. 부모에게 진정 필요한 채널서비스를 완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윤수 신기한나라TV 공동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개국 후 신기한나라TV가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과 국내 최초 VOD 서비스 사업자인 케이블TV VOD가 함께 만든 신기한나라TV(대표: 송명식•전윤수)는 2~6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유아전문 프리미엄TV채널이다.

신기한나라TV는 국내유명 교육기업인 한솔교육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육아 트랜드를 고려하여 유아교육과 콘텐츠제작의 전문가그룹이 3년간 연구개발한 유아 전문 채널이다.

‘신기한 한글나라’로 대표되는 한솔교육의 검증된 교육콘텐츠를 기본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들은 아이의 인성과 함께 유아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한글, 수학, 영어, 창의 등 전 영역에 걸친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전 공동대표는 “사업을 준비하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비즈니스파트너는 물론이지만, 그 중에서도 육아를 실제로 하는 엄마들과의 자리가 무척 많았죠. 한솔교육의 회원모임, FGI, 콘텐츠 모니터링단, 컨셉개발을 위한 자문단 등의 조언을 통해 부모 마음을 최대한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분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바탕으로 오늘의 신기한나라TV가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고 사업 준비 과정을 설명하였다.

신기한나라TV는 실제로 엄마들의 하루 일과는 물론, 유아의 교육기관 등•하원/TV시청/독서활동/놀이활동/식사시간 등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를 편성, 육아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한솔교육의 독자적 방송프로그램과 기타 프로그램을 50:50 배분하여 TV시청 본연의 재미와 함께 홈스쿨같은 학습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게다가 본 채널은 타 유아채널 및 모바일 동영상플랫폼과는 차별되는 NO광고, NO유해콘텐츠 편성정책을 실시한다.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완구를 포함한 상업광고는 노출하지 않으며 엄격한 콘텐츠 심의를 통해 폭력성, 자극적 소재의 콘텐츠는 철저히 편성에서 배제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청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신기한나라TV는 3월 신학기 시즌을 맞아 3월 31일까지 IPTV와 케이블TV에서 채널+VOD 상품에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지급한다. IPTV인 Btv에서는 B포인트, U+ tv에서는 VOD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케이블TV인 딜라이브에서는 ‘무비N시리즈’ 월정액을 제공하여 1개월간 무제한으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현대HCN과 서경방송에서는 VOD 쿠폰을 증정하고, CJ헬로에서는 할인된 가격에 채널과 VOD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기한나라TV는 IPTV(BTV 188번, U+TV 147번, 올레TV_론칭준비중), 케이블TV(CJ헬로 146번, 딜라이브 219번, 현대HCN 297번, 티브로드_론칭준비중)와 에서 각각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재 각 방송플랫폼별로 가입혜택을 제공중이다. 채널의 자세한 내용은 신기한나라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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