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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숙, “일 때문에 혼기 놓쳤다… 한국에서 활동했다면 이미 했을 것” 대시 받은 적 없었나?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3/20 18:10 수정 2018.03.20 18:12
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가수 장은숙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일 때문에 결혼을 못했다고 고백한 장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장은숙은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한류스타 장은숙의 못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은숙은 일본 진출 전 세 살 연하의 남성과 교제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그 남자도 내가 금방 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영구는 미혼인 장은숙에게 아직 결혼을 못한 진짜 이유에 대해 물었고, 장은숙은 "일 때문에 그렇다. 만약 한국에서 활동했다면 이미 결혼하지 읺았을까 싶다"고 대답했다.

또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대시를 받은 적은 없나?"라는 질문에 "그쪽으로는 눈을 돌릴 상황이 아니었다. 노래하는 가수로, 회사를 운영하는 오너로 할 일이 정말 많았다. 다가온 남자도 별로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은숙은 자신이 털털한 이미지와는 달리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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