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결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21일) 복수매체는 두 사람이 1년여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김승현과 한정원은 지난해 6월 아는 사람들의 소개를 받고 만나 교제를 해왔다. 특히 한정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김승현과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고,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부모는 이미 올해 초 만나 상견례를 가졌다.

더불어 한정원 측은 두 사람이 현재 집을 구하고 있으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를 해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승현은 농구선수로 맹활약 한 후 2014년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