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이태임 임신, “외롭기도 하고 의지할 사람도 필요하지만, 억지로 찾아다니고 싶지는 않다” 주위 놀라게 한 멘트
배우 이태임이 임신 소식을 전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임신 3개월 째인 그녀는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그녀가 방송을 통해 연애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 이태임이 화려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차도녀 이미지와는 달리 현실에선 침대 밖을 나서지 않는 집순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원래 성격도 내성적인데다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연예인이 되고 난 후 뭐랄까 좀 더 소극적으로 변한 것 같다”며 “집에 있는 게 조금씩 더 편해지더라. 함부로 나가지도, 잘 놀지도 못하겠고 활동하는 것 등등 다 어려워서 스케줄이 없으면 거의 대부분 집에 있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태임은 “외롭기도 하고 의지할 사람도 필요하지만, 억지로 찾아다니고 싶지는 않다”면서 “그냥 순리대로 살고 싶다. 만나면 만나고 아니면 아닌 거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태임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태임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 째로 출산 후 결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임의 예비 신랑은 12살 연상의 일반인 M&A 전문 사업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