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이명박 구속, 유인촌ㆍ장제원, 90도 인사 후 안타까운 인상 보여… K9 타고 떠나
관심을 모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과 유인촌 전 장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에 머무르며 영장발부를 기다렸다.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1시가 조금 넘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그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장제원 의원과 유인촌 전 장관이 차례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 후 검찰이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로 보낸 K9이 도착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나와 일렬로 대기하고 있는 장제원 의원, 유인촌 전 장관 등과 악수를 한 후 K9에 올라 탄 후 서울 동부구치소로 향했다.
유인촌은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부장관을 지낸 인연이 있다. 자유한국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장제원 의원은 이 전 대통령 구속에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