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류현진 시범경기 중계, FA 앞두고 언급한 올해 목표 들어보니... “최대 200이닝 소화하고 싶어”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의 시범경기 중계가 온라인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올해 포부를 밝힌 글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월 25일 LA로 떠나면서 자신의 SNS에 아내 배지현과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Going to LA”라는 글을 올렸다.
류현진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소 150이닝에서 최대 200이닝까지 소화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류현진 선수는 올해 FA를 맞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 요망된다.
한편, 류현진은 23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랜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류현진의 경기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