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미세먼지 마스크, 전문가 조언 “실내 공기 더 오염됐을 가능성 있으니 가끔 창문 열어 놓아야” 당부
지난 주말 따뜻한 봄날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한 사람들이 최악의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집에 머무른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정보를 검색을 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KF 마크가 없는 것은 미세먼지를 막는 효과가 없으니 구입시 꼭 KF 마크를 확인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데 물을 자주 마실 것을 조언하고 있다. 따뜻한 물이나 찬 물이나 상관없이 물을 자주 마심으로서 몸속 미세먼지를 비롯한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풍부한 미네랄이 포함된 미역, 해조류도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미세먼지 때문에 하루종일 집안 창문을 닫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옷과 머리카락 등에 묻어 들어온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가 오염됐을 가능성이 큰 경우가 있으니 하루에 한 두 번 정도는 잠시 환기를 시키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