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 명 시대.
소중한 가족처럼 우리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반려동물. 그런데 이들이 떠나는 마지막 순간에 함께 있어 주는 사람, ‘반려동물 장의사’가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16년 전 키우던 강아지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평생 반려동물의 떠나는 길을 잘 보살펴 주겠노라 다짐한 한 남자가 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들의 친구가 되고 싶다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장의사’ 박영옥씨를 서울경제 썸이 만났습니다. 그가 들려주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