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자유한국당 충남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일동은 3월 27일 9시 40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인제 자유한국당 고문의 충남도지사 출마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북핵문제로 인한 안보위기와 청년실업·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내수침체로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해 있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소속 직원에 대한 성폭행 파문으로 210만 충남도민은 큰 충격에 빠져있다”며 “충청이 낳은 큰 인물이자 국가적 정치지도자인 이인제 고문이 벼랑 끝에 선 충청남도를 바로 세우고, 상처 입은 충남도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이인제 고문은 6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최연소 노동부장관과 초대 민선경기지사, 대선후보를 역임했고, 오랜 정치경륜과 국정경험을 고향인 충청남도를 위해 마지막 봉사와 헌신으로 마무리 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