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 허정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지우)는 전국버스공제조합 인천지부(부지부장 김태인)와 합동으로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 관내 시내버스 운수회사 안전관리 및 사고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교통안전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버스 사고사례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봄철을 맞아 헤이해지기 쉬운 운전자의 근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운행 전후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해 주고, 운행중에는 가급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 교통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특히 최소의 휴게시간 준수 및 교통안전 취약회사에 대한 교통수단안전점검 등 주요 법령 개정사항 및 현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요소들에 대한 설명 및 의견을 청취했다. 또 사고 감소 효과성이 높은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양질의 운전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교통사고는 줄이고 자동차 보험료는 절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 격의없는 토의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