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배우 오연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연서는 과거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매력을 풍기는 화보를 촬영했다.
남성지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오연서는 "남성지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화보를 찍는 것이 어렸을 때부터 로망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바람대로 환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화보가 완성됐다. 이날 오연서는 해가 고즈넉이 넘어가는 스튜디오 야외정원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여성스런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실제 오연서는 의외로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주변의 남자친구들에게는 여자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연서는 3월 개봉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 역을 맡아 원작 캐릭터 보다 더 빼어난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