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태안군 남면 몽산포항에선 최근 날이 풀리면서 쭈꾸미 수확이 한창이다.
봄철 주꾸미는 알이 꽉 차고 맛이 좋아 봄철 별미로 손꼽히며, 특히 4월 21일 몽산포항에서는 주꾸미 축제가 열려 많은 미식가들이 태안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 주꾸미는 개펄과 모래가 적절히 섞인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이 일품”이라며 “따뜻한 봄, 아름다운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