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안데레사 기자] 지난달 29일 유성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서 삼성딜라이트, 사단법인 검정고시지원협회와 연계 운영하고 검정고시 준비(출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 위한 프로그램인 ‘제3회 챌린지 트립’에 참여했다.
챌린지 트립 오전수업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직군에 대해 알아보고 갤럭시 탭과 아두이노를 활용해 나만의 블루투스 피아노 코딩을 진행했다. 이후 오후엔 일상생활의 문제 혹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설계했다. 이날 수업은 청소년들의적극적이고 호기심 가득한 수업태도로 활기차게 진행 됐다.
‘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유성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들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학업 및 직업준비 상담에서부터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교육프로그램가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고있다.
또한 ‘사단법인 검정고시지원협회’(김원복이사장)과 ‘유성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성 향센터장)은 업무 협약식을 맺고,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하여 건강한 성장도모, 기회향상 등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 및 정서지원의 폭이 넓어졌으며, 다양한 진학이나 폭넓은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