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배우 이종수가 연락두절 된 가운데, 그의 소속사 측에서 밝힌 입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달 말 배우 이종수가 사기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종수의 소속사는 이종수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전화기가 꺼져있는 등 연락두절 돼 경찰서를 방문해 피해를 주장하는 자에게 배상을 했다.
고소인은 이종수가 지인 결혼식에 사회를 보기로 하고 85만원을 입금 받았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종수 소속사는 이종수에게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돈 요구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소속사가 이종수의 피해를 대신 변상해준 사실을 악용해 허위 주장도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종수 소속사는 연락두절된 이종수와 계속 연락이 되지 않거나 고소사건에 대해 해명, 사과가 없을 시 지원을 중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