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선임기자] 4월 6일 더불어민주당의 조광한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자리를 찾아 함께했다.
조후보는 금곡동 새마을부녀회 회관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남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열린 사랑나누기와 척사대회에 자리를 함께했다. 조후보가 명함을 건네며 인사를 건네자 한 어르신이 ‘명함을 많이 받아서 누가누군지 모르겠다.’고 하시자, 조후보는 명함 사진을 가리키며 ‘요놈이 접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후보는 남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임원 분들과 남양주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경청 시즌 3’을 진행한 바 있어 친근감이 더했다. 또한 조후보는 지체장애인들로 구성된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이사를 맡고 있다.
조후보는 화도읍 전통 5일장 인근의 다산무료급식센터(대표:윤철환 목사)에서 열린 현장에 참석하여 음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소나무가요 봉사단(실버봉사단)’이 함께해 노래와 사물놀이로 흥을 더했다.
조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에 많은 정치인들이 있어 자세히 들여다 보고 살펴야 좋은 후보를 뽑을 수 있다.’며 ‘때가 되어야만 찾아오는 오는 정치인이 아닌 평소에도 찾아오는 정치인으로, 또한 낮은 곳부터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