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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에 최적화된 여성창업아이템은? 소형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

이진성 기자 입력 2018/04/09 10:33 수정 2018.04.09 10:39
프랜차이즈 진짜 커피전문점 ‘감성커피’,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 기대할 수 있어 눈길

[뉴스프리존=이진성 기자]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경력 단절 여성, 이른 바 경단녀는 약 205만명으로 전체 기혼 여성의 21.8%를 차지한다. 5명 중 1명이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 중에서도 30대 여성이 전체 경력 단절 여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출산 후 다시 경제활동에 복귀하는 평균적인 기간이 약 9.7년이라 할 때, 지금처럼 모든 것들이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복귀 자체가 힘들고 복귀 후에도 적응하기까지 어렵다. 실제로 이런 사례가 있는데, 어렵게 재취업을 해도 적응하지 못해 그만두는 케이스가 상당수다. 이런 이유로 경단녀들은 창업으로 눈을 돌린다. 최근에는 주부창업자 및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최적화된 아이템들도 하나 둘씩 등장하는 추세라서, 오히려 취업보다 좀 더 수월하게 CEO가 될 수 있다.

매장 운영과 육아와 살림을 함께 해야 하는 만큼, 시간 활용이 자유롭고 노동 강도는 낮은 아이템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투자금도 줄여야 한다.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소자본 및 소점포창업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진짜 커피전문점 ‘감성커피’는 테이크아웃형 커피전문점으로 효율적인 매장운영을 통해 회전율을 높이고, 간편한 매장운영으로 노동강도가 낮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적합한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여성 가맹점주가 많은데, 수익성과 운영의 편의성, 본사 지원에 만족을 하고 있다.

시스템의 간편화를 통해 모든 음료는 2분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인건비 부담 없이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매월 출시되는 사계절 메뉴 역시 안정적인 매장 매출에도 크게 한 몫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참고로 ‘감성커피’ 5명의 국가대표급 바리스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커피 메뉴를 구성, 가성비를 내세운 판매 방식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다. 감성적이면서도 재치 넘치는 인테리어, 다양한 라떼 메뉴 등으로 브랜드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있다.

‘감성커피’의 관계자는 “소형카페의 이점을 극대화하고자 빠른 회전율과 높은 효율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직영점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하면서, “경험이 없는 여성창업자들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감성커피’는 3천만 원대 거품을 쫙 뺀 초기투자비용을 제시, 창업접근성을 높이며 활발한 가맹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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