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에 이철우 의원이 공천 후보자로 결정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5일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온라인(모바일) 투표에 이어 9일 오전 현장투표 개표 결과 이철우 후보가 현장 투표 및 여론조사에서 타 후보자들에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경북도공관위에 최종 집계 결과 1만6천392표를 획득, 1만5천28표를 획득한 2위 김광림 후보를 1천370여 표 앞서 여론조사에서도 32.6%의 지지율을 얻어 29.9%를 얻은 김 후보를 제쳤다.
이에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저녁 최종 심의를 거쳐 이철우 후보를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