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선임기자]점점 뜨거워지는 6.13. 전국지방선거 경선 열기속에 강상만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예비후보는 중랑구민 및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하는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여 중랑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예비후보가 제안하는 정책공개토론회는 예비후보자들이 얼마나 중랑구 현안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중랑구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중랑구의 발전 계획과 비전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을 지를 중랑구민과 더불어 민주당 당원들에게 중간 평가를 받을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며, 소통과 통합을 중요시하는 강상만 후보의 신념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강상만 중랑구청장 예비후보자는 중랑구의 비전과 정책에 대하여 민생/일자리, 문화/예술, 안전/교육, 노인/복지, 지역/경제 부문 등 크게 5가지로 『정책토론회』의 토론 주제 아젠더를 제시하고 중랑구민 및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하는 정책토론회에서 보다 심도 있고 열띤 토론회가 되도록 준비해 달라고 다른 후보에게 간곡히 제안하였다.
이에 대하여 성백진 예비후보는 성백진의 중랑프로젝트로 응답을 하였고, 류경기 예비후보 측에서는 아직 별다른 응답이 없다고 강후보 측은 전해왔다.
정책토론회의 5가지 토론 주제와 관련하여 강상만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민생/일자리 부문에서 “경제에는 활력을 사람에게는 직업”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중랑구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대하여 드론 체험교육장, 3D프린터 체험교육장, IOT(사물인터넷 기반)컨테이너 스마트 팜 단지 조성 등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중랑구 50+α 센터』를 유치하여 중장년층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 지원과 취업상담/정보를 제공하여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둘째 문화/예술 부문에서 “문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문화구청장 !”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현재 홈플러스가 영업(2019년 9월 이전 예정) 중인 면목유수지 부지에 ‘중랑돔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유수지라는 부지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비가 많이 드는 철골구조를 탈피하고 지진과 화재에 안전한 ‘지오돔+컨테이너 건축물’을 주요 소재로 기하학적이면서 LED 야간경관을 강조한 세계적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상봉터미널 복합개발 및 구민회관 등기소부지에 ‘중랑아트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여 중랑구 문화/예술의 부문에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여 중랑구를 서울시 최고의 문화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셋째 안전/교육 부문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생각하는 안전구청장! 교육구청장!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수년간 방치되어 있는 신내2택지 학교부지에 대한민국 최초로 “소방안전고등학교”를 유치하여 최강훈련·창조소방 등 다양한 재난사고 대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선도적 글로벌 소방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양원지구에 들어서 예정인 주상복합상가에 대형 학원가를 유치하여 노원구로 빠져나가는 학원수요를 중랑구내에서 해소하여 명문학원가로 조성한다는 것과 초∙중∙고교에 예∙체능 특기반을 운영하여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강남과 균형을 맞추는 『강북 최고의 교육메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넷째 노인/복지 부문에서 “어르신이 중랑구의 주인입니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중랑구 어르신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건강지원센터를 지자체 조례로 정하여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건강도시, 『헬스케어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추진, 1인 1생활 체육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 중랑천변에 노르딕워킹공원 조성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여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지역/경제 부문에서 자랑스런 중랑구의 전통을 살리는 역사구청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전용상품권 도입과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스마트폰 시대에 맞추어서 ‘스마트 e카드 결제시스템’도입, 중랑둘레길과 전통시장 연결, 중랑천 문화페스티벌과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매출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애국지사와 예술인이 다수 잠들어 있는 망우묘지공원에『메모리얼 파크』를 조성하여 근 현대사의 위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것과 함께 『복합환경역사생태공원』으로 재탄생 시켜서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중랑구의 자랑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상만 후보는 5대 공약 외에 50개의 세부 정책도 별도로 준비하고 있어 정책공개토론회를 통하여 도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자신의 중랑구 발전 비전 정책을 직접 구민들에게 발표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강상만 후보는 “중랑구는 16년 동안 한국당 계열에게 내주었던 중랑구청장을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기필코 찾아와야 한다”며“현재 3명의 예비후보 당내 경선이 불가피한 만큼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검증하고 중랑구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는 중랑구청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하여 정책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하는 것이므로, 각 후보들이 자신의 정책공약을 공개적으로 평가받아 공정하고 올바른 경선 진행과 공명선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회를 반드시 가지기를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