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 허정임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구 자활센터(센터장 최윤희)가 지난 10일 연수구청 구내식당에서 보다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저나트륨·저당 밥상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청 구내식당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연수지역자활센터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저나트륨·저당 섭취 필요성과 관심을 유발하고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단 및 유용한 정보제공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윤희 센터장은 “짜고 달지 않아도 맛있는 식사를 위해 저당 식재료, 나트륨 배출 식자재,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며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으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인들은 식생활의 서구화, 가공식품 이용증가, 외식증가 등의 식습관으로 WHO(세계보건기구) 기준 대비 나트륨과 당의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