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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후보, 산모 도우미 기관장들과 현장 대화 나눠..
정치

조광한 후보, 산모 도우미 기관장들과 현장 대화 나눠

강대옥 기자 입력 2018/04/11 21:45 수정 2018.04.12 10:07
“경력단절 여성 취업에 도움주는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 마련 노력”

4월 11일 조광한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는 산모 도우미 기관장으로 활동 중인 분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출산율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서 남양주의 산모 및 신생아 출산 도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 깊은 자리였다.


또한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취미 중심 등의 교육도 중요 하지만 다른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산모 도우미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이 자리에서 산모도우미 기관장들은 "남양주는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재취업 및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해 아이들 키우고 새롭게 일을 하고 싶은 중장년 여성들의 재취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남양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의 어려움을 토로 했다.

이에 조 후보는 “여성들은 결혼과 출산 및 육아를 통하여 차별적인 생애주기를 경험하고 있다”며“여성들의 결혼, 출산, 육아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걸림돌로 작용하여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어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장애요인들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 장치가 필요하다“면서 여성의 생애주기별 지원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광한 후보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실업과 신생아 출산율 감소라고 공감을 표시"하면서"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문제가 여성의 사회활동과 가정경제에 있어 중요한 문제인데 우리 사회가 시급하게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점을 부각 시켰다.

그는 그러면서 ”출산 후 취업을 원하는 무경력 여성 지원 프로그램, 출산으로 경력단절 된 후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 지원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인재뱅크 운영, 출산 이후 직장에 복귀하여 경력승계 하는 여성 지원 프로그램, 경력관리 지원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모색할 것“이라며”하지만 중요한 것은 산모 도우미등 실질적으로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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