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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한노인회 창립 48주년 기념 및 제 20대 문우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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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한노인회 창립 48주년 기념 및 제 20대 문우택 회장취임식 동시개최

김하경 기자 입력 2018/04/12 08:53 수정 2018.04.12 09:49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의 화합 다지며 기념식 취임식 동시 개최
부산 대한노인협회 48주년 맞아 4월 11일 금련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기념식과 제 20대 연합회장 취임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 사진 =문지선기자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문우택 연합회장)에서는 4월 11일 수영구에 위치한 금련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과 제 20대 문우택 연합회장 취임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 시장, 김석준 부산 교육감,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오거돈 후보 등을 비롯하여 2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식순은 오전엔 등반 이후 오후에 김종곤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아 금련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회, 노인강령 낭독, 연혁 보고, 시상, 기념 및 축사 후 임직원 노래자랑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문우택 회장은 제 20 대 연합회장로 만장일치하여 재선되어 4월 1일 부터 재임이 시작되는 날이다. 재선됐기에 취임식은 생략 하려는 겸허한 태도를 보였으나,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에서 48주년 기념식과 재임 시작일이 10일 밖에 차이 나지 않아 함께 하자는 의견대로 같이 한 날 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재임이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며, "믿고 만장일치로 뽑아주신 것에 따라 책임을 지고, 경로당 활성화를 생각하며, 벅찬 소망을 함께 완성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48주년을 맞아 문 회장은 "1970년 4월 창립으로, 지난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부산연합회의 정체성 확립과 친목을 새로운 도약을 계기를 만드는에 이의를  뜻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1+1(경로당에 노인 한 분이 다른 분과 함께 오기), 노인 지도자 대학 입학하여 교감을 확대 하기 위해 수료자에게 경로당 관리사 자격증을 발급함으로 자긍심과 사명감을 증진 시키고자 한다"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취임사가 마친 후 백종헌 의장, 정해수 고문, 박정진 전 연합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48년 기념일 축하하며 시루떡 절단식 / 사진 = 문지선기자

취임식이 마친 후 경헌종합예술단의 한국무용으로 48주년 기념하며 각 지회에서 임직원들이 참가한 노래자랑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2017년 천안에서 열리고 전국이 참석한 제6회 노인건강대축제 체육대회에서 참가한 8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둔 대한노인회 부산 연합회는 만장일치라는 한 마음으로 세워진 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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