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진성 기자] 장기화된 경기불황에 전체적으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꾸준히 호황을 이어가며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있다. 위기에 강한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참고로 이러한 브랜드들은 고공행진 중인 가맹점들의 매출로 그 저력을 입증할 수 있다.
족발전문점 ‘족발야시장’이 그 대표적인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족발야시장’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 그리고 매장 분위기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트렌디한 족발전문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브랜드 론칭 후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하면서 현재 60호점을 달성, 지속적으로 가맹점 개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신선한 재료와 3년 이상 자연 숙성된 국내산 재래장을 사용하는 등 건강한 레시피로 맛있는 족발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맛있는 족발을 ‘홀 및 테이크아웃은 물론이고 배달 앱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로 제공, 판매 수익을 넓혔다.
실제로 최근에 배달 앱으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족발야시장’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배달 앱 상 고객들의 후기만 봐도 높은 만족도와 재주문율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이처럼 맛있는 족발메뉴구성과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족발야시장’은 전체 매출에서 포장과 배달이 50% 이상 차지하는 수익구조를 완성, 20평대 매장에서 70평대 매장의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매출액을 보여주고 있다.
불황에도 ‘수유역점’의 경우, 테이블 12개 기준, 연 매출 25억의 매출을 달성했고, 전체 가맹점 중 30% 이상이 연 매출 10억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불황에 강한 아이템임을 증명했다. 지금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계속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작년 연말에는 배달의민족이 주최한 대한민국 배달대상 올해의 족발보쌈부문에서도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브랜드경쟁력 강화를 통해 ‘족발야시장’은 시대에 맞는 뛰어난 맛과 품질 그리고 다양한 판매채널을 구축,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하면서, “입점하는 곳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행보만 봐도, 브랜드 경쟁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