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 17년만에 취업난은 최고를 기록 한 가운데 취업은 자기계발이라고 전하는 최원재 이너뷰 대표코치를 만났다.
취업기간 이라 하여 직장을 갖기 전 준비하는 시간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카페에서 코리아노 라는 웃픈 음료와 함께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미래와 같은 현재를 보내고 있다.
취업준비를 평면적으로 하는 취준생들의 모습 그리고 취업의 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10년동안 취업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최원재 대표코치는 취업을 고통스럽고, 힘든 기간이라 표현하지만, 최 코치는 이 기간은 자기를 바라 볼 수 있는 자기계발 시간이라고 전했다.
자기 개발은 그저 능력을 기르는 것을 말한다면, 자기 계발은 자신의 재능이나 사상을 일깨워 주는 것을 의미한다.
취업을 자기계발이라고 말하고 최코치는 내면을 바라 보는 힘을 중요성을 전했다.
다음은 최원재 이너뷰 대표코치와의 인터뷰 전문
Q. 최원재 코치님, 지금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취업난 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렇게 취업 준비생이 힘들어 하는데 그 원인이 어디있고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앞으로 요즘 4차산업혁명시대라고 하는데, 앞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을 굉장히 염려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서비스직, 관리직도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대체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취준생들이 합격하고 나서도 내 일자리가 사라질거 같아 불안해 합니다.
Q. 그러면, 취준생들이 어떻게 준비해야 될거 같습니까?
사실 이부분은 굉장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도 이 문제를 풀기위해 직업이란 개념에 있어서 '직'은 앞으로 없어질수 있지만, '업'은 살아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일. 실제로 4차 혁명이 되면 일인 물물교환시대가 오는데, 내가 생산한 것을 직거래 하는, 요즘 1인 기업이 많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럼 일단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야 될 거같고, 또하나는 지금은 불안하더라고 난 꽃 집을 하고싶다.란 생각이 든다면 유통쪽이니까 유통관련일이니까 마트라고 들어가서 내가 나중에 꽃집 하려는데 유통과 꽃집 시스템을 배우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제안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업을 찾기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토익준비도, 자기 소개도 바쁘지만, 언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눈뜨고 찾을 것인가. 취업이라는 말자체가 말그대로 업이니까, 자기개발 활동으로 생각했음 좋겠고, 형식적으로 자기 장단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매력, 가지고 있는 꿈을 조금더 깊이 생각해 보는, 그래서 정말 취업생들에게 혼자있지말고 같이 자기개발 활동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