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선임기자]강상만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예비후보는 중랑구청장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가 무산된 것에 매우 깊은 유감을 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들이 얼마나 중랑구 현안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중랑구의 발전 계획과 비전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을 지를 ‘중간평가’를 받자는 목적으로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였으나, 상대후보인 류경기후보와 성백진후보가 거부하면서 정책토론회는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에 강상만 예비후보는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후보자를 검증하는 정책토론회가 무산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는 16년 동안 한국당 계열에 내주었던 중랑구청장을 더불어민주당에서 기필코 찾아와야 하는 중요한 기회이고, 4년전 지방선거에서 패배했던 전철을 다시 밟지 않으려면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검증하여 선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상만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는 무산됐지만 별도의 기자간담회를 마련하여 지금까지 준비해온 다양한 정책들을 설명할 예정이다.